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59

 

▣ 우기 장마철의  "순천 가야정원" 의  초여름 풍경.

 
■ 일시:  2024. 7. 20 . (토),  오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해룡면 농주리 230-10).

 
 
   여름 장마 기간.
   주말, 아침까지 비가 오더니만 장마 비가 잠시 소강 상태...
    늦은 오후. 가야정원 에서의 일몰 모습을 볼려고 가야정원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 햇빛이 보였는데. 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정원을 한바퀴 돌다보면. 구름이 겆히겠지 하지만 계속 구름에 가려 빛이 보이지 않는다..ㅠㅠ

     오랜만에 보려는 가야정원 에서의 일몰 모습 다음을 기약해야 겠다.

     오늘의 가야정원 모습을 담아 본다.
 

순천만 습지에 칠면초 색깔이 변하고 있다.

 

일몰이 되기전에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본다.

굴거리나무에도 열매가 보이기 시작한다.

목수국도 활짝 피고...

자귀나무에도 꽃이 활짝 피었다.

오작교 주위 풍경.

분홍낮달맞이꽃 올해 두번째로 피기 시작하고 있다.

천일홍은 활짝 피었고..

여기저기 배롱나무에도 꽃이 피기 시작하고..

시계초

여러가지 여름꽃들이 많이 피고 있다.

이제 부용화 꽃도 활짝 피었다.

애기 부들도 많이 올라왔고..

맥문동 꽃은 좀더 있어야 겠다.

이제 수국 꽃들은 지기 시작하고...

나도샤프란 꽃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일몰 모습을 볼려고 하는데.. 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여우꼬리 맨드라미

애기범부채. 노랑. 빨강색이 같이 피고 있다.

핑크뮬리가 많이 자라고 있다.

호수 가운데. 배롱나무가 활짝 피었다.

다알리아 꽃들이 예쁘게 피었다.

순천만의 갯골 모습

지금 현 상태의 칠면초를 만나 본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보이는것 같다.

다시 가야정원으로 돌아와 나머지를 둘러 본다.

오늘 일몰 모습은 구름 때문에 못 볼것 같다.ㅠㅠ

메리골드도 활짝 피었고...

도둑게. 너는 여기서 뭐하니...

분꽃

여름 장미꽃도 많이 보인다.

참나리

활짝핀 목수국

노란 애기범부채

하얀색의 배롱나무 꽃

아름다운 조형물들이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야 되는데...

후덕찌근한 날씨 시원하게 차한잔 하고...

현재 가야정원엔 나 혼자만 있다. 회장님도 퇴근하고...

코스모스도 하나.둘 피기 시작한다.

가을과 내년을 준비하는 화초도 많이 준비되어 있고...

오늘은 이렇게 일몰 모습을 못 보고....

집으로 가는길. 아쉬워 돌아 보지만 바닷물만 만조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