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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충의공원에 활짝핀 꽃들을 만나 본다.


▣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그리고 구절초를 만나본다.

 
 
■ 일시:  2024. 10. 20. (일),  오전
■ 코스:  곡성 충의공원.
 
    주말,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오더니만,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다.

    이제 꽃들을 만나는 시기가 얼마 안 남은것 같다.

 

    이 추위에 이젠 모든 나무들이 아름답게 변하는 단풍철이 올것 같다.

    그래서 가까운 곡성으로 향한다.

    충의공원에 지금쯤 피었을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구절초를 만나로 떠나본다.


    그곳 동화정원엔 백일홍, 황화코스모스가 활짝피어 나를 반겨준다.

    그런데 그곳의 구절초는 관리를 안해서 그런가 예전만 못한것 같다.

 

    그러나 그곳에 활짝핀 백일홍, 황화코스모스를 보면서 ...

    오늘 곡성 충의공원을 찾아 아름다운 꽃들의 군락지 모습을 만나 본다.

 

곡성 충의공원에 활짝핀 황화코스모스 군락지 모습

 

 

충의공원은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전쟁 영웅들을 기리는 공원이다.
충의공원내 꽃이 있는곳은 동화정원이라 부리는것 같기도 하다.
먼저 백일홍 꽃들이 피어있는 동화정원으로 향한다.
동화정원으로 가는길, 오솔길 옆으로 구절초가 활짝 피었다.
언덕 정상에 올라보니 먼저 황화코스모스가 반겨 준다.
황화코스모스는 나중에 보기로 하고, 먼저 백일홍 꽃을 만나본다.
백일홍 꽃이 피어있는 언덕 저멀리 끝까지 가면서 백일홍을 만나 본다.
뒤 돌아보니 백일홍 꽃뒤로 황화코스모스가 보인다.
활짝핀 백일홍 꽃밭 끝이 보이지 않는다.
중간에 활짝핀 메밀꽃도 보인다.
백일홍 꽃이 활짝핀곳 끝까지 와서 다른길로 되 돌아 가고....
하얀 메밀꽃이 여기저기 보인다.
이제 되돌아 가면서 백일홍을 다시 만나 본다.
칠칠이도 꽃을 보니 흥이 나는것 같이 잘도 돌아 다닌다.
곡성 기차마을의 관람차가 앞에 보인다.
이제 황화코스모스를 보면서 충혼탑 방햐으로 가본다.
충의공원 언덕이 모두 황화코스모스로 물들여지고 있다.

 

언덕의 황화코스모스가 물결을 이루고 있다.
충의루 전망대에 올라 본 기차마을의 관람차 모습
충의공원의 충혼탑 모습
이젠 주차장으로 가면서 구절초들을 만나 본다.
송림 아래 구절초 꽃이 시기가 좀 지난 이떼 활짝 피었다.
구정초 꽃들이 듬성듬성 보인다.
구절초의 뒤태도 담아 본다.
이젠 벼들도 추수가 많이 끝난것 같다.
충의공원에서 내려와 도로 건너 뚝방생태공원도 한바퀴 돌아 본다.
뚝방생태공원에서 본 충의공원 모습

 

※ 오늘도 이렇게 곡성 충의공원에서 가을의 꽃들을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