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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68

 


▣   아름다운 가야정원 풍경, 와온해변 일몰후 저녁노을을 만나 본다...

 
■ 일시:  2024. 10. 26. (토),  오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 와온해변.

 
 
   오늘도 순천 가야정원으로 발걸음을 하여 본다.

 

   오후에 방문하여 저녁 노을을 볼수 있을것 같아 다녀온다.

   

   먼저 가야정원에 피는 꽃들을 만나 보고...

   칠면초 군락지에도 둘러 본다.

   칠면초 간조 시간 때의 모습도 보고,

   그런데 이젠 테크 전망대는 자물쇠로 잠겨 있어 안쪽으로는 들어 갈수 없었다.

 

   그리고, 다시 가야정원을 돌아와,

   일몰 모습을 담으려 했는데,

   빛이 너무 강하여 볼수가 없었다.

 

   카페에 들러, 시원한 차한잔을 하고..

   집으로 오는길 와온해변 에서의 저녁 노을을 감상 해본다.

 

   와온해변,

   이곳은 많이 지나쳤는데,

   오늘 처음으로 이곳에서, 

   멋진  일몰후의 저녁 노을을 만나 본다.

 

와온해변에서 만나본 저녁 노을 모습

 

늦은 오후 가야정원을 방문해 한바퀴 돌아 본다.
상사화와 나도샤프란 꽃들은 이제 지고 보이지 않는다.
간혹 나도샤프란 꽃들은 한두개 보이고...
대추나무의 대추는 이제 보이지 않고...
감나무의 감들은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화분에 심어진 오렌지는 익어가고 있다.
이제 조금만 있음 가야정원에 국화 꽃들이 활짝 필것 같다.
아직은 듬성듬성 피기 시작하는 소국화 모습이 보인다.
뒷동산에 올라 가야정원의 전체 풍경 모습을 만나 본다.
배롱나무 아래 핑크뮬리도 잘자라 핑크색으로 물들여 지고 있다.
뒷동산에서 본 순천만의 칠면초 군락지 모습
가야정원 앞의 순천만 갯골 모습
산에서 보면 칠면초는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멀리 와온의 솔섬 방향, 갈대와 칠면초 색깔이 뚜렷히 보인다.
산에서 내려와 본 오작교 연못 모습
시원한 분수를 담아 본다.
황금 회화나무와 이젠 나무들 잎도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국화가 피면 아름다울 텐데....
소국화 뒤로는 누렇게 변해가는 갈대가 많이 보인다.
먼나무, 어떤 나무엔 잎도 별로 보이지 않고 열매만 무성히 보인다.
여우꼬리맨드라미, 색이 변해가고 있다.
산에서 보았을때 가야정원 안인줄 알았는데..., 가야정원 밖의 모습이다. 골프 연습을 하고 있는것 같다.
이곳의 황화코스모스는 이제서 활짝 피고 있다.
피라칸타 열매
소국화 밭, 꽃들이 이제피기 시작한다.
아직 부용화 꽃도 보이고 있다.
코끼리 마늘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이제 활짝 피기 시작하는 해국을 만나 본다.
싱싱한 여우꼬리맨드라미 모습
핑크뮬리도 햇빛을 받아 빛나고 있다.
분홍 낮달맞이 꽃밭, 다음에 어떤 꽃들이 올라올까 궁금하다.
흙두루미 삼형제,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순천만에는 벌써 철새들이 오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인다.
황화코스모스와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아직 백일홍 꽃들도 많이 보인다.
이제 가야정원을 나와 칠면초 군락지로 가본다.
간조때의 칠면초 모습
빛이 역광이 되어 색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다시 가야정원으로 돌아와서... 좌측의 천일홍 모습
구절초 꽃도 활짝 피었다.
아름다운 꽃길, 지압길 모습
아직 일몰이 될려면 시간이 좀더 있어야 겠다.
청개구리와 오작교 모습
국화, 올해는 좀 늦게 피는것 같다.
저녁 노을에 메리골드 꽃도 붉게 보인다.
황화코스모스를 베고난 자리, 싹들이 벌써 올라오고 있다.
가야정원 안에서 본 칠면초 모습
가야정원 담옆에 삼층 암반이 있는데, 보이지 않아 갈대를 발로 전부 밟아 버리고 모습을 확인한다.
갈대에 숨어 보이지 않던 삼층 암반 모습, 여기도 포인트가 될것 같다.
햇빛이 강하여 일몰 모습을 찍을수가 없다...ㅠㅠ
일몰후의 저녁 노을 모습, 갯뻘이라 빛을 받을수가 없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보고 자리를 떠난다.
이젠 카페로 서서히 가고...
용송나무를 다른 각도로 만나 본다.
늦게 파종한 코스모스 이제 이곳은 빛나고 있다.
아직도 싱싱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시원한 차 한잔을 뽑고...
갤러리 홀에서 잠깐 쉬어 본다.

 

 

 

※ 집으로 가는 도중 와온해변에서 저녁 노을을 감상 해 본다

와온해변, 선창가 끝까지 가면서 저녁 노을 모습을 담아 본다.
매번 이곳을 지나 쳤는데, 오늘은 노을을 보려고 차를 세우고 가본다.
일몰 모습보다 아름다운 저녁 노을 모습을 담아 본다.
와온마을 모습, 뒤로는 소코봉 모습이 보인다.
바람이 없는 잔잔한 바닷물에 비치는 저녁 노을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이곳의 넓은 광장 모습, 와온마을로 향한다.
저녁 노을이 아름다워 계속 되돌아 보게 만든다.
일몰 모습 보다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오랜만에 만나 본다.

 

 

※ 이제 10월도 다가고, 올해도 이젠 2달 남은것 같다.

세월이 너무 빠르게 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