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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73


▣   을사년을 맞이하여, 변해가는 가야정원의 모습.

 
■ 일시:  2025. 1. 19. (토),  오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가야정원을 방문하여 본다.
 
   추운 겨울이지만 회장님은 오늘도 가야정원을 꾸미고 계신다.
   정원에 놓을 풍차를 다시 개조하여 4m 이하로 만들고 계시고...
 
   갤러리 홀,
   작은 화단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 가는것 같고,
   화단과 홀에도 많은 꽃들과 나무들이 보인다.
   오늘은 빔 프로젝트를 설치하고 있는것 같다.
 
   오늘도 어김없이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보고..
   순천만에 철새가 있는가 보지만, 근방에서는 보이지가 않는다.
  
   비록 현재 가야정원 외부엔 꽃들이 보이지 않지만,
   현재 온실안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많은 화초들이,
   가야정원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것 같다.
 
 

 

오늘은 노월 일몰 전망대에서 가야정원으로 향한다.
용산 전망대로 가는길, 야쟈 메트로 새롭게 길을 깔아 놓았다.
가야정원 주차장으로 가는 정문, 새로운 입구 간판이 반겨준다.
오늘도 회장님은 뭔가 또 만들고 계신다. 풍차를 다시 세우려고 하는것 같다.
못 보던 자동차 셋트, 정원안에 설치하여 아가들의 포토죤으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
정원으로 들러가는 입구, 새롭게 간판이 완성 되었다.
이제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
상사화, 꽃무릇, 나도 샤프란 잎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려, 오작교 연못엔 살얼음만 보인다.
뒷동산으로 올라가서, 바닷물이 들어와 갯골은 보이지 않는다 .
오늘도 날씨가 쾌청하지 않고, 미세 먼지가 좀 있는것 같다.
빠알갛게 물들은 남천나무와 열매
현재의 가야정원 풍경
몇개의 동백나무 꽃들이 보이지만, 추운 날씨에 얼어 버린것 같다.
먼나무 열매
피라칸타 열매는 다 떨어지고 보이지 않는다.
돌고래 사랑의 바위
호수옆 평상이 있던자리 새롭게 새로운 길이 생겼다.
호랑가시나무 열매
바닷물이 들어와 쌍 S자 곡선이 안 보인다.
칠면초 씨앗을뿌려 놓은곳, 잘 커가는지 모르겠다.
일곱 가지 색으로 변한다는 칠면초, 현재의 모습이다.
흑두루미 소리는 들리지만, 이곳에서 무리들은 보이지않는다.
용산전망대 정상 까지는 못가고, 중간에 본 순천만 습지 모습
철새들도 멀리서만 조그맣게 보일뿐...ㅠㅠㅠ
오늘도 같이 운동 하러온 칠칠이 모습도 찍어 본다.
다시 가야정원으로 돌아와서 호수의 인어 아가씨
2024년 한해동안 빛났던 용송나무, 올해는 푸른뱀의 해...
해당화 나무 전부 전지해 버렸다. 전지하면 더 잘 큰다는데....올해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줄련지...
독수리가 무서워, 이곳으로 철새들이 오지 않을까...ㅎㅎ
이제 마무리가 되어 가는 갤러리 홀을 둘러 본다.
앙증맞은 개구리형제도 보이고...
한켠에는 갖가지 선인장도 있고...
이동식 화단도 보인다.
무인 판매점
산수유 열매와 꽃들이 이제 피기 시작한다.
온실 에도 들어가 본다.
갖가지 화초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이제 가야정원을 나서고...
가야정원을 갔다 오니 바닷물이 만조가 되고 있다.

 

※ 올해 을사년 처음으로 이렇게 가야정원 풍경을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