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중 비를 맞으며 걸었다.
■ 일시: 2017. 4. 22 (토), 풀꽃사랑회원 16명
■ 코스: 성재마을 → 덕곡 → 임도, 산길 → 철탑 → 비봉산 → 백수동마을 (2시간 50분)
□ 이번주는 풀꽃회원들과 덕양 비봉산을 찾아가 본다.
비봉산은 덕양 소라초교에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지만,
이번엔 회원들과 다른 방향으로 올라가 본다.
34번 시내버스에서 하차하여, 성재마을, 내기마을을 지나고
덕곡삼거리에서 미산마을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 임도길로 접어들어 산속으로....
산을 오르면서 지금 한창 올라오는 고사리를 채취하고...
여수지맥 길인 철탑을 기준으로 등로를 잡고, 비봉산에 도착후 휴식을 취한다.
하산시는 원래는 덕양 중숭골을 지나 하세동으로 하산 목표 이었는데....
갑자기 천둥과 번개 그리고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길을 지나쳐 봉두 백수동으로 하산...ㅠㅠ
뒷풀이 장소도 변경하고...
마지막에 갑자기 내리는 비를 맞으면서도 회원들과 즐겁게 산행을 한 추억의 한페이를 남겨본다.
▲ 비봉산 산행에 함께한 풀꽃회원님들 백수동 마을 앞에서 16명
▲ 오늘의 산행코스 (2시간 50분)
▲ 시내버스 34번 성재마을 앞에서 하차후
▲ 오늘의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 덕곡삼거리에서 마산마을로 가는 도로를 따라서 가고
▲ 도로를 따라가다 임도길로 접어들고..
멀리 비봉산 중계탑도 보이고 지맥길인 철탑도 보인다
▲ 철탑이 기준인데, 길은 없지만 능선을 타고 오르며 고사리를 채취하고
▲ 길은 없지만 능선을 향해 오르고
▲ 앞에 덕곡재와 멀리 무선산 우측엔 공지산이 보인다
▲ 여수지맥길인 철탑을 지나 비봉산으로 오르고
▲ 비봉산 정상의 KBS 중계탑
▲ 비봉산 정상의 시그널
▲ 정상에서 멀리 중앙에 무선산이 보인다
▲ 가져온 간식을 나누워 먹고...
▲ 천둥과 번개가 치지만 아직 비는 오지 않고
▲ 비봉산에서 백수동 방향으로 하산
▲ 백수동 방향으로 가고
▲ 뒤 돌아본 모습
▲ 번개와 천둥소리는 들리지만 아직 비는 오지 않고
▲ 우측으로는 멧돌바위 방향 직진하고
▲ 진달래꽃은 지고 철쭉들이 활짝 피었다
▲ 중승골로 하산지점을 놓치고 백수동으로 하산,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
▲ 비는 오지만 그래도 고사리는 채취하고...ㅎㅎ
▲ 백수동 마을윗쪽 도로를 포장하는가 보다
▲ 백수동 마을로 하산, 아직도 비는 계속 오고 있다
▲ 비가 온다는 예보가 없었는데.. 준비가 안되 모두 흠뻑 젖었다
▲ 백수동 마을을 지나고
▲ 오늘의 뒷풀이 장소 뜰방에 꼬꼬닭
▲ 둥글레 꽃이 피었다
▲ 오늘의 요리는 닭 코스요리...
▲ 좋은 안주에 술이 솔솔 넘어간다
▲ 닭구이도 먹고...
▲ 비를 맞아 좀 춥지만 모두가 맛나게 헤치운다..
▲ 뒷풀이가 끝나고 봉두까지 걸어와 의곡에서 7:40분 출발하는 36번 버스를 기다리며...
※ 도중에 갑자기 비를 맞으며 걸었지만 즐거웠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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