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양 오천마을에서 상본마을까지의 임도길.
■ 일시: 2017. 7. 22 (토), 풀꽃사랑 회원 13명과 함께
■ 코스: 오천마을 → 임도길 → 창무옻닭 (2시간 40분) → 창무마을 → 상본마을 → 찾집
□ 계속되는 무더위의 연속이다.
오전부터 폭염경보가 내렸는데, 오늘은 절기상 중복.
보양식을 먹야야 되겠지....
여수에서 옻닭으로 유명한 화양 비봉산 아래의 창무옻닭.
그곳을 가기위하여 풀꽃님들과 화양 오천마을에서 부터 임도길을 따라 가본다...
그런데 중간지점 임도길에 염소농장이 새로 생겨 임도길을 막아 놓았다.
할수없이 길은 없지만 산쪽으로 철조망 둘레을 따라 가시덩쿨을 헤쳐가고...
3분이면 갈길을 험한길을 따라 45분이 걸렸다.
처음부터 진이 다빠진다, 더군다나 바람도 없는 무더운 날씨..ㅠㅠ
할수없이 임도길에서 비봉산 정상으로 가지 못하고, 창무마을 방향, 창무 옻닭으로..
무더위에 흘린땀 옻닭과 뽕백숙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상본마을의 소소한끼쁨 카페에서 시원하게 차를 먹으며
풀꽃님들과 중복날 산행을 하여 본다.
▲ 오늘 함께한 풀꽃님들 13명
▲ 오늘의 코스 (오천마을에서 상본마을까지)
▲ 버스에서 하차후 오천마을의 일몰 전망대 (현재 시간 오후 2:15분)
▲ 소운두도 방향 바닷물이 많이 빠졌다.
▲ 오천마을의 펜션단지 모습, 일몰을 볼수 있는 곳이다
▲ 전망대에서 본 오천마을
▲ 전망대에서 도로를 따라가다 우측에 보이는 파린 지붕있는데서 임도길로 접어든다.
▲ 오천마을의 버스 승강장. 임도길로 접어 들기 위하여 직진
▲ 뒤 돌아본 모습
▲ 임도길로 가는데 염소농장이 길을 막아 놓았다.
할수없이 우측 산으로 울타리를 따라 한바퀴 돌았다...ㅠㅠㅠ
▲ 울타리를 따라가며 본 농장, 저 앞에 임도길이 보이는데 가시덩쿨을 헤치며..
▲ 3분이면 갈길을 45분이 소요 되었다.
▲ 임도길을 왜 막았을까... 사유지가 아닐텐데..
▲ 가시덩쿨을 헤치며 와서 잠시 휴식, 반바지 입은 풀꽃님은 가시에 할키고...ㅠㅠ
▲ 임도길이 이렇게 인적이 다니지 않는 길로 변했다
▲ 드디어 이천마을에서 창무마을로 가는 좋은 임도길을 만나고
▲ 바람은 불지 않지만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간식을...
▲ 휴식도 잠깐, 창무마을 방향으로 따가운 했빛아래 임도길을 가고
▲ 바람도 거의 불지 않는다
▲ 임도길에서 비봉산 정상으로 가는길, 너무 힘들어 정상으로는 가지 못하고
▲ 임도길로 창무마을 방향으로 하산한다
▲ 창무마을이 보인다
▲ 이젠 어느정도 산행을 마친것 같다
▲ 창무마을에서 창무옻닭 집으로
▲ 여기도 어느정도 올라 가야만 된다
▲ 보이는 창무 옻닭집, 우측으로는 여수지맥 비봉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 옻닭이 나오기전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이고...
▲ 먼저 옻닭을 먹고
▲ 옻닭 국물과 죽으로 원기 보충을 하고
▲ 옻닭을 먹고 다시 상본마을 방향으로 간다
▲ 창무마을을 통과하고
▲ 벌써 벼가 피기 시작 하였다
▲ 뒤돌아 본 모습
▲ 수로에는 부들이 보이고
▲ 상본마을 모습
▲ 개망초도 활짝피고...
▲ 해가 늬역늬역 넘어가고 있다
▲ 말오줌때 열매
▲ 봄에 활짝 피었던 말오줌때 꽃 모습
▲ 참나리꽃
▲ 가고쟈 하는 식당겸 카페가 앞에 보인다
▲ 카페 내부의 메뉴판
▲ 식사도 가능한 곳이다
▲ 창무마을에서 얻어온 수박도 먹고... 고맙게도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 오늘의 산행을 종료하며 즐겁게... 다음 계획도 잡고
▲ 무더운 날씨 이었지만, 풀꽃님들은 즐겁기만 하다...ㅎㅎ
▲ 이렇게 무더운 여름 중복날 풀꽃님들과 오후 시간을 즐겁게 보내본다.
※ 풀꽃님들과 다음 시외나들이는 남원, 함양 계곡 피서지이다 (8/12일)
'여수의 산 > -. 기타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옥적의 가을 들녁 풍경 (0) | 2017.10.15 |
---|---|
여수 소라면 사곡봉 (0) | 2017.08.20 |
여수 덕양 비봉산 (0) | 2017.04.22 |
여수, 어촌마을의 깽깽이풀 자생지 (0) | 2017.04.01 |
봄비 내리는날 여수 여자만 걷기 (0) | 2017.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