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산에 봄이 찾아 왔다.

 

▣ 3월초, 봄의 전령사의 모습.

      

 

   

■ 일시: 2018. 3. 03 (토), 풀꽃회원 12명.

■ 코스: 대율마을 → 성두주차장 → 금오산 → 삼거리 → 임포마을 , (소요시간 약 3시간)

 

 

□ 봄의 전령사 삼총사가 모두 피었다.

 

    응달에서 지금 황금 빛으로 올라오는 복수초,

    낙옆속에 앙증맞게 솜털을 자랑하며 고개를 내미는 노루귀,

    이젠 활짝핀 변산바람꽃을 다시 한번 보기위해 다녀온다.

 

    대율마을에서 시작하여, 임포마을까지

    등산로를 따라가며

    수북히 쌓인 낙옆,

    조그마한 돌 사이로 고개를 내밀며

    봄을 알려주는 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를 다시한번 감상해 본다.

 

 

 

▲ 변산바람꽃 녹화와 뒤로는 노루귀...

 

 

▲ 오후 2:30분, 대율마을에서 비자골을 향하고

 

▲ 비자골의 장승

 

▲ 대율마을을 지나고

 

▲ 치톤피트 향을 맡으며 편백나무 숲을 지나고

 

▲ 응달에 이제 올라오는 복수초를 감상해 본다.

 

 

 

 

 

 

 

 

 

 

 

 

 

▲ 이제 올라오는 싹, 발에 밟히지 않게 조심히...

 

▲ 햇빛이 강하게 비추는 곳에는 벌써 잎들이 올라오며, 꽃들이 시들어 가고 있다.

 

▲ 3:17분 성두주차장에 도착, 금오산을 향한다.

 

▲ 바람이 없어 그런가 풍력설비는 멈춰져 있고

 

▲ 늦은 오후 인적은 거의 없다

 

▲ 경사가 잇는 등로를 가면서 꽃들을 감상하고...

 

▲ 변산바람꽃, 녹화

 

 

 

 

 

▲ 낙옆과 조그마한 돌틈 사이로 꽃들이 올라오고 잇다.

 

▲ 흰노루귀에 벌들이 찾아오고....ㅎㅎ

 

 

 

 

 

 

 

 

 

 

 

▲ 경사가 있는 등산로, 꽃을 보며 오르니 힘든지 모르고

 

 

 

▲ 등산로 옆 꽃들을 감상하면서 길을 걷는다.

 

 

 

▲ 오후 4:03분, 출발한지 1:30분 소요 잠깐 간식 타임을 갖는다.

 

▲ 오늘의 간식

 

 

 

 

 

▲ 뒷정리를 깨끗이 하고...

 

 

 

 

 

▲ 꿩의바람꽃도 보인다

 

 

 

 

 

 

 

 

▲ 전망대에서...

 

▲ 요건 나의 모습....ㅎㅎ

 

▲ 자.. 여기를 보세요 찰칵~~

 

▲ 단체 인증샷도 남기고

 

▲ 언제 봐도 시원한 풍경 모습

 

 

 

▲ 전망대에서 하산하고

 

▲ 길마가지꽃도 피기 시작한다.

 

▲ 오후 4:54분, 삼거리에서 향일암 입구로 하산하고

 

▲ 이곳에 녹화된 변산바람꽃 모습

 

▲ 다른 각도로 찍어보고..

 

 

 

 

 

 

 

 

 

▲ 이제서야 모든 변산바람꽃이 활짝 피었다.

 

 

 

 

 

 

 

▲ 오늘 찍은 모습중 최고인것 같다.

 

 

 

 

 

 

 

 

▲ 이제 동백나무에도 꽃봉우리가 올라오고 있다.

 

 

 

 

 

▲ 오후 5:34분 산행 종료후 버스를 기다리며....

 

▲ 5:50분 버스를 타고 여수로 ~~~

 

 

    

▲ 중앙동 풍산식당에서 오늘은 아구탕으로..

 

 

 

 

▲ 쫄깃한 아구탕으로 맛나게 기를 충전하고..

 

 

 

▲ 모두 맛나게 먹네요....ㅎㅎ

 

▲ 후식은 중앙동 역사가 있는 "월세계다방"에서..

 

▲ 오늘은 정년퇴임기념 ㄴㄱㅎ 풀꽃님이 쏘신 차로 피로를 풀어본다.

 

 

※ 이젠 봄꽃 3인방도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