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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5

▣  한겨울  "순천만 가야정원" 을 찾아가 본다.

 

 

■ 일시: 2022. 12. 17. (토),  

■ 코스:  노월전망대 →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의 명소 가야정원" 방문기

 

     주말, 토요일 날씨는 쾌청한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한달에 한번쯤은 가야정원을 방문해 보는데,

     오늘, 가야정원을 방문해 본다.

 

     먼저 여수 히든베이호텔 앞 가로수인 춘추벚꽃 나무

     지난 12일 모임이 있어 그곳에 들러는데 꽃이 핀걸 보았고.

     활짝핀 모습을 볼려고 가보지만 바람이 세차 촞점이 안 맞는다.

 

     바로 순천 해룡면 농주리에 있는

    "순천만 가야정원" 을 찾아가 본다.

     바람은 세차게 불면서 눈발이 조금 날리다 멈춘다.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며 겨울 모습을 담아보고...

 

     혹시나 일몰 모습을 볼려고 기다려 보지만 오늘은 꽝이다.

 

순천만 가야정원에 찾아온 길잃은 독수리

 

지금 활짝핀 춘추벚꽃 모습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분다.
촞점이 안 잡히고...
할수없이 가지 하나를 꺽어 본다.
접사로 찍어본 춘추벚꽃 모습
가지 하나를 꺾어 미안하지만, 차에 두고 순천 와온으로 달려 간다.
와온 노을전망대에서 "가야정원" 으로 향한다.
멀구슬나무 열매
이제 가야정원의 겨울 풍경 모습을 담아 본다.
파릇파릇한 잎, 수선화, 상사화. 꽃무릇 구별이 안된다. 꽃이 피면 알수 있을듯...
오늘도 회장님은 가야정원을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시고 있고...
대추나무 전지도 거의 마무리 단계이고....
그 많던 모과 열매는 떨어지고 이제 한개만 덩그라이 보이고...
조형물들이 이젠 위치를 잡아가고 있다.
가을 소국들은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될듯... 꽃이 지고 있다.
천일홍, 보랏빛 모습은 어디가고, 지고 있다.
동백꽃 추위에 얼어 버린것 같다.
피라칸타, 빠알갛게 익어가고 있고...
금어초, 아직도 멋을 내고 있고...
매문동
여우꼬리 맨드라미, 세찬 바람에 갈대 같이 춤을 추고 있다.

 

애기사과, 추위에 얼러 버릴것 같다.
호랑가시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잎을 보니 호랑가시나무다, 처음엔 빠알건만 보아 먼나무 인줄 알았는데...ㅎㅎ
연못엔 학 조형물이 설치 되어 있고...
연못 주위로 새로 조성된 "콩자갈길" 추워서 맨발로는 못 걸을것 같다.
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가는 눈발이 조금 날리고 있다.

 

여기 까지 왔는데. 길잃은 독수리 한바리가 가야정원을 방문 한것 같다.
이젠 독수리를 찾아 같이 뒤쫒아 간다.
멀리 가지는 못하고....
어~~~ 날아 간다. 뒤쫒아가 본다.
연못의 소나무 위에서 움직이질 않는다.
가까이 가서 독수리 모습을 남겨 본다.
이젠 도망도 안가고... 나도 내 갈길을 가야 겠다.
꽃동산으로 다시 되돌아와  가야정원을 돌아 본다.
순천만의 갯골 모습
남천나무 열매
가야정원을 나와 멀리서 가야정원 모습을 담아 본다.
이젠 노을전망대에서 일몰 모습을 기다려 본다.
어어~~ 해가 구름 속으로 숨어 버린다.
아이고, 오늘 일몰 모습은 꽝인것 같다.
세찬 바람속에서도 일몰 모습을 담아 볼려고 했지만, 오늘은 영 아닌것 같다.

 

※ 이렇게  "가야정원"  8월 부터 한달에 한번, 5번째 방문기를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