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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9

▣  순천만 가야정원에도 봄이 오기 시작한다.

 

 

■ 일시:  2023. 3. 05. (일),  옆지기 와 칠칠이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해룡면 농주리 230-10).

 

   "순천의 명소 가야정원" 방문기

 

     이제 춥디 춥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기 시작한다.

     순천만 가야정원에도 이제 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정원 구석구석 마다 정원의 꽃들을 퇴비를 준비하고...

     회장님과 사모님은 열심히 정원수를 위해 물을 주고 계시고...

     정원의 꽃들은 봄을 위해 기지개를 피고 있다.

 

      현재는 활짝핀 동백꽃, 홍매화... 꽃들이 보이고

      꽃동산에는 꽃잔디가 하나, 둘 피기 시작한다.

      팬지꽃도 보이고...

 

      따뜻한 봄날,

     봄을 기다리며, 그동안 변화된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

 

순천만 가야정원의 연못정원과 꽃동산

 

오늘도 와온 일몰 전망대에 차를 주차 시키고...
순천만 가야정원으로 향한다.
한달여만의 재방문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다.
무화과나무 밭에 거름 푸대가 준비 되어 있고...
이제 변화 되어 가는 가야정원을 한바퀴 둘러 본다.
홍매화도 활짝 피어 있고.
백매 꽃도 활짝 피었다.
이제 동백꽃도 활짝 피고...
춥디 춥던 겨울을 잘 이겨내고 보기 좋게 활짝 피었다.
하우스 온실에는 봄을 준비하는 꽃들로 가득 차있고....
조성중인 황톳길 철쭉과 잔디를 위해 사모님도 열심히 물을 주시고..
회장님도 휴일 인데도 가뭄속에 목타는 정원수를 위해 열일 하고 계시고...
이제 마무리 되어가는 황톳길 정상 까지 올라가 본다.
구석구석 잔디와 측백나무가 자리를 잡아가고...
오랜 가뭄, 적당량의 비가 왔음 좋겠다.
가야정원 뒷산 정상까지 올라와서 풍경을 구경한다.
시원한 그늘아래 저 평상에서 뭘할까...ㅎ
이젠 하산 하면서 가야정원 전체 모습을 담아 본다.
모든 정원수 아래 거름 푸대가 하나씩 있는 모습도 아름답다.
진이가 배웅하며 길을 안내 해준다...ㅎ
미끄러지 않게 조심히 내려 오란다.
이제 정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
오작교가 있는 연못
모과나무에도 새순이 올라오고 있고...
맥문동 과 배롱나무 밭에도 봄을 위해 준비 되어 있고
요건 못보던 정원석 넘어지진 않겠지...
황금 측백나무와 애기사과 상태
홍매도 활짝 피어 있고...
빠알간 홍매가 눈에 확 들어 온다.
연못의 인어상과 뒤로는 꽃동산이...
홍매가 활짝 피었다.
꽃동산에 꽃잔디가 하나, 둘 피기 시작한다.
해룡 명품 8경에 속하는 키다리나무
꽃동산에 전체적으로 꽃잔디가 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갯골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 좋응 장소...ㅎ
아직까지 회장님 황톳길 주위에 물을 주고 계신다...
코끼리 마늘 싹이 많이 올라 왔다.
멀리 정상까지의 황톳길, 철쭉까지 피면 더 아릅답게 보이겠지....
어린 홍매나무에도 꽃이 피고
팬지꽃도 보이고
꽃잔디
대추나무 밭에도 전지를 모두 끝내고, 봄을 준비한다.
자귀나무 씨방이 바람에 휘날린다.
따뜻한 봄날 가야정원을 이렇게 한바퀴 둘러 보고
시원한 아메리카노로 목을 축여 본다.
이제 가야정원을 떠날 시간...
옆지기와 칠칠이도 오고 있고...

 

집으로 가는 도중 와온 소공원도 한바퀴 둘러 본다.
머리 화포 봉화산과 솔섬 모습
저멀리 방금 다녀온 순천만 가야정원이 보인다.
봄,봄 산수유 꽃도 활짝 피고 있다.

 

※ 따뜻한 휴일 이렇게,

봄을 기다리는 순천만 가야정원을 둘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