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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27

▣  초가을 오기 시작하는 날의 가야정원 풍경.

 
 
■ 일시:  2023. 9. 09. (토),  오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해룡면 농주리 230-10).
 
   "순천의 명소 가야정원" 방문기는 계속 이어 짐니다
 
    주말 오늘도 순천만 가야정원에 출근 도장을 찍어 본다.

    집에서 가야정원 까지는 21km,

    승용차로 30분 전후 인지라 언제든지 갈수가 있다.
 
    가야정원을 계속 찾은터라...

    오늘의 가야정원 꽃들이 피고, 지는 순간이 궁금하다.

 

    그리고 그동안 보았던 탐조 소식,

    알이 부하하고  비둘기 새끼가 꿈틀거리고 있었는데..

    얼마나 컷는가 궁금 하기도 하고..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보며

    가을이 다가오는 이때 꽃들과 풍경을 만나 본다.

 

순천만 가야정원에 활짝핀 여름 장미꽃

 

오늘도 노월 일몰전망대에서 가야정원을 향한다.
정원의 흰배롱나무 꽃이 아직도 활짝 피어 있고...
백알홍 꽃
배롱나무 꽃 그리고 다알리아 꽃들이 보인다.
활짝핀 미국 능소화 꽃
흰색과 핑크색의 배롱나무 꽃
먼저 노랑 상사화를 만나 본다.
이제 이꽃들도 조금만 있음 보지 못할것 같다.
상사화 꽃에도 호랑나비가 날아 들고...
나비가 오기를 한참을 기다려 본다.
순간 포착 하기가 힘들다...
이제 나도 샤프란 꽃들을 만나 본다.
나도 샤프란 꽃들도 이번주만 지나면 화려한 모습을 볼수 없을것 같다.
상사화 꽃이 지고, 빨간 꽃무릇이 올라 올때가 되었는데 석산 꽃은 보이지 않는다.
하얀 눈이 내려 소복히 쌓인 모습, 언제 까지 볼수 있을까 궁금하다.
나도 샤프란 꽃에도 나비는 찾아 오고...
가야정원에서 만난 옥산과 백담이 운영하는 You Tube "꽃이랑 나무랑 (백담tv)  님들을 만나고..

 

지난 8/30일 비둘기가 알을 품고 있었다.
8/30일 알이 부화 되기전 모습
9/02일 드디어 알이 부화되어 섀끼가 태어 났다.
그리고 오늘 9/07일 커가고 있는 새끼들을 만나 본다.
어느 정도 높은 곳에 있어, 야외 음악당에서 의자를 가지고 위에서 다시 만나 본다.
2마리가 무럭무럭 커가고 있다.
어미새는 보이지 않고, 솜털이 아직도 보이는 새끼 들만 보인다.

 

이제 나도 샤프란 꽃들을 만나 보고...
아까 만난 유튜브 운영자 옥산님과 백담님과 동선이 계속 겹친다.
활짝핀 테디베어 해바라기 꽃
파란 하늘과 미국 능소화의 빨간 꽃이 잘 어울린다.
모과는 계속 익어가고....
작은 모과나무, 열매가 너무 많이 달린것 같다.
백일홍 꽃과 나비를 다시 만나고...
배롱나무 와 맥동동 꽃길, 맥문동 꽃 이제 지기 시작한다.
여우꼬리 맨드라미 꽃들도 지기 시작한다.
돌고래의 사랑석
분홍 낮달맞이꽃 볼날도 몇일 안 남은것 같다.
또 만나보는 백일홍 꽃
백일홍 꽃에 나비가 많이도 찾아 온것 같다.
조금만 있음 댑싸리 나무도 물들것 같다.
천일홍 꽃밭으로 와 꽃들을 만나 본다.
하얀 천일홍 꽃
작은 해바라기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핑크뮬리도 핑크색으로 변해가기 시작한다.
연못의 배롱나무, 백일홍, 황화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갈대밭 위로 돋 보이는 가야정원의 풍차
용산방향, 칠면초 군락지를 찾아가 본다.
하얀 뭉게구름, 파란 가을 하늘, 칠면초가 돋 보이는것 같다.
갯뻘의 게도 만나보고....
다시 가야정원으로 되돌아 와 돌아 본다.
일일초 꽃들도 오래 가는것 같다.
봄에 이어 여름 장미꽃도 활짝 피고....
꽃동산의 명품 소나무 그리고 멀리 와온의 솔섬이 보인다.
꽃동산 너머 멀리 칠면초 군락지가 보인다.

 

오늘은 돌하루방 뒷 모습도 만나 본다.
오작교 연못 모습
연못에 수련 꽃이 활짝 피었다.
청개구리와 백일홍 꽃
청개구리와 황화 코스모스 꽃
벌써 두번째 피기 시작하는 황화 코스모스
황화 코스모스 꽃이 활짝 피었다.
황화 코스모스에도 나비는 찾아 오고....
여우꼬리 맨드라미
버스킹 장소의 모과나무와 맥문동 꽃
테디베어 해바라기 꽃이 활짝 피었고...
마주나무와 낮달맞이꽃 그리고 테디베어 해바라기 꽃
오늘도 가야정원 방문객 들이 많이 보인다.
한바퀴 돌다 보니 목이 말라 냉커피를 한잔 뽑고...
시원한 곳에 앉아 꽃들을 만나 본다.

 

※ 이렇게 순천만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 보고..

 

소뎅이 마을로 가본다. 꼬막 껍데기가 산을 이루고 있다.
오늘따라 날씨가 좋아 여자만 바닷가 풍경이 아름답다.
이번엔 반월마을로 와서 바다를 구경 해 본다.
여기는 달천으로 가는 해변도로...
갯뻘엔 짱둥어 낚시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

 

※ 이렇게 주말 토요일 오전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