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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28

▣  초가을 재촉하는 비가 온뒤의 가야정원 풍경.

 
 
■ 일시:  2023. 9. 17. (일),  오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해룡면 농주리 230-10).
 
   "순천의 명소 가야정원" 방문기는 계속 이어 짐니다
 
    오전, 흥국사의 꽃무릇을 만나 보고...

 

    오후, 주말 오늘도 순천만 가야정원에 출근 도장을 찍어 본다.

    가야정원의 꽃들이 왜 이렇게 궁금한지...

 

    어느 꽃이 지고, 다른 꽃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싶다.

 

    지난주에 보이지 않던 꽃무릇이 올라 오고...

    나도샤프란 꽃은 내년을 기약해야 되고,

    정원의  과실들도 이젠 서서히 익어 가고 있는것 같다.

 

    오늘도 변화되어 가는 가야정원 풍경을 담아 본다.

 

가야정원 연못의 분수대와 아직도 활짝 피어 있는 백일홍꽃

 

새벽까지 비가 온탓에 갯골이 빗물로 채워졌다.
오늘은 일몰전망대에 올라 풍경을 담아 본다.
가야정원으로 가는길, 일주일 전에도 없었던 휴게정자가 새로 생겼다.
테크다리에서, 칠면초와 멀리 화포가 보인다.
이제 변화되어 가는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본다
가지각색의 백일홍 꽃이 먼저 반겨 준다.
굴거리나무에도 열매가 열리고...
석류도 익어 간다.
돌배는 이제 먹을때가 다된것 같다.
이제 나도샤프란 꽃들이 지고 그곳에 꽃무릇 꽃들이 올라오고 있다.
화려한 꽃무릇 자태
그 옆에 진노랑 상사화도 보인다.
부추에도 꽃이 피고...
부추꽃도 자세히 보면 아름답다.
대추나무 밭에는 왕대추가 익어 간다.
수세미도 이젠 딸때가 된것 같다.
맥문동 꽃은 이제 지고, 그위로 모과나무에 열매가 노랗게 익어간다.
가야정원 뒷동산에 올라 가야정원의 전체 풍경을 만나 보고....
황화코스모스 밭에는 노랗게 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일요일 오후, 가야정원을 찾는이들 많이 보인다.
오작교 모습을 담아 보고...
나도샤프란 꽃길을 따라 끝까지 가본다.
나도샤프란 꽃밭에 꽃무릇
나도샤프란 꽃밭에 진노랑 상사화, 이제 상사화 꽃도 이번주면 못 볼것 같다.
오늘도 회장님과 사모님, 잡초를 제거 하고 계시고....
지난주까지도 비둘기 새끼가 있었는데... 이젠 솜털만 남기고 떠나 버린것 같다.
여우꼬리 맨드라미, 이곳엔 이제 꽃들이 올라오고 있다.
꽃들이 싱싱하게 보인다.
이제 피라칸타 열매도 빠알갛게 익어가고 있다.
채송화 꽃
모과도 점점 익어가고....
테디베어 해바라기 꽃들이 활짝 피었다.
이곳의 백일홍 꽃 이제서야 피는것 같다.
미국능소화 꽃
길 옆으로 해바라기 꽃들이 활짝 피었다.
테디베어 해바라기 꽃
작은 해바라기 꽃
아직도 분홍 낮달맞이 꽃이 종종 보인다.
미니사과 빠알갛게 익어가고 있다.
부용화 꽃
지난주엔 다 지고 안보이더니 다시 꽃이 피는것 같다.
부용화 꽃 안쪽 깊숙히 관찰도 하고...
오늘도 회장님 부부 후덕스런운 날씨에 열심히 잡초를 제거하고 게시고...
백일홍 꽃들을 다시 만나보고...
해바라기 꽃들이 방긋 웃고 있다.
천일홍 꽃밭에서 꽃들을 만나보고...
계절을 잃은 꽃도 만나 보고..
핑크뮬리(분홍 쥐꼬리새)도 핑크색으로 물들여지고..
연못 주위의 꽃들을 만나 본다.
가야정원에서 잠시 이탈하여 칠면초를 만나 본다.
가야정원으로 되돌아 오고
꽃동산의 멋진 나무들 모습
하얀 천일홍 꽃
맨드라미 꽃
꽃동산의 명품 소나무
오작교 주위의 모습
돌탑의 제라늄꽃
수련 꽃들은 입을 다물고 있다.
이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을 한바퀴 돌아 본다.
송엽국
애기범부채
목수국
마주나무를 끝으로 이렇게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

 

 

집으로 가는중 궁항과 달천의 해변 일주도로에서 멋진 풍경을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