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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44

▣  이제 가야정원에도 매화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 일시:  2024. 2. 10. (토),  오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해룡면 농주리 230-10).

 

 

   구정 명절 2일째,

   오후에 시간이 있어 가야정원을 다녀 온다.   
   

    오전에 광양 다압면 소학정에서 활짝핀 백매화 꽃을 만나 보고...

    가야정원의 매화 꽃들은 어떤 상태인가 궁금하고.

 

    오후 시간대라 일몰 모습도 볼겸.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며. 지금의 풍경들을 만나 보고...

    이제 활짝피기 시작하는 홍매화, 청매화, 동백꽃들을 만나 본다

 

    그리고, 오늘의 일몰 모습을 담아 본다.

 

가야정원 꽃동산에서 본 오늘의 일몰 모습

 

오늘도 노월 일몰전망대에서 가야정원으로 향하고
미세먼지가 많아 시야가 흐리게 보인다.
또 하나의 명품 소나무를 만나 보고...
대추나무 밭에 활짝핀 홍매화를 만나 본다.
그 옆의 청매화도 꽃 봉우리가 터질려고 하고 있다.
뒷동산에 올라 순천만의 갯골을 감상하고....
와온의 솔섬을 당겨 본다.
오작교 연못, 햇살에 물이 거울같이 보인다.
오작교를 밑에서 만나 보고
동백 숲길을 따라 가며 활짝핀 동백 꽃들을 만나 본다.
모과나무 밑둥 모습
고목에 활짝필 벚꽃을 기다려 본다.
수국 밭의 홍매화를 만나 보고...
홍매화가 활짝 피기 시작한다.
산다화, 애기동백 꽃도 활짝 피었다.
아직 일몰이 될려면 조금 더 있어야 겠다.
해국 꽃밭의 홍매화도 만나 본다.
이곳은 고목의 홍매화 가지에서 작은 줄기가 나와 꽃이 피고 있다.
잠시 가야정원 담 밖의 갯골을 만나 본다.
꽃동산의 아름다운 나무들을 역광으로 만나 보고....
소나무 사이로 빛나는 해가 보인다.
하늘엔 기러기 들이 날라 다니고....
용천 소나무
마주나무 사이로 멀리 화포 봉화산 방향으로 해가 떨어지고 있다.
까치들이 까치 까치 설날은 오늘이라고 말하는것 같다.
굴거리 나무
카페 옆의 온실에도 들어가 본다.
이 꽃은 카페 안에 있었던것 같은데 이곳으로 쫒겨난것 같다...ㅎ
구정 명절, 진이 만이 가야정원을 지키고 있다.
카페 안에서 진한 커피를 한잔하며 해가 떨어 지기를 기다리고.....
해가 떨어지고 있다.. 그런데 솔섬 있는데가 아니고 봉화산  방향으로 떨어 지고 있다.
이젠 일몰 모습도, 노월 일몰 전망대가 아닌 가야정원 꽃동산에서 보아야 할것 같다.
해가 떨어지고 있고, 난 해를 따라 가야정원 꽃동산으로 향한다.
고인돌 같은 삼층 돌탑
이젠 가야정원 꽃동산에 올라 일몰을 감상해 본다.
이렇게 해는 떨어지고, 붉은 노을 모습은 볼수가 없었다.
이렇게 가야정원을 돌아 일몰 전망대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