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노월 일몰전망대에서 가야정원으로 향하고미세먼지가 많아 시야가 흐리게 보인다.또 하나의 명품 소나무를 만나 보고...대추나무 밭에 활짝핀 홍매화를 만나 본다.그 옆의 청매화도 꽃 봉우리가 터질려고 하고 있다.뒷동산에 올라 순천만의 갯골을 감상하고....와온의 솔섬을 당겨 본다.오작교 연못, 햇살에 물이 거울같이 보인다.오작교를 밑에서 만나 보고동백 숲길을 따라 가며 활짝핀 동백 꽃들을 만나 본다.모과나무 밑둥 모습고목에 활짝필 벚꽃을 기다려 본다.수국 밭의 홍매화를 만나 보고...홍매화가 활짝 피기 시작한다.산다화, 애기동백 꽃도 활짝 피었다.아직 일몰이 될려면 조금 더 있어야 겠다.해국 꽃밭의 홍매화도 만나 본다.이곳은 고목의 홍매화 가지에서 작은 줄기가 나와 꽃이 피고 있다.잠시 가야정원 담 밖의 갯골을 만나 본다.꽃동산의 아름다운 나무들을 역광으로 만나 보고....소나무 사이로 빛나는 해가 보인다.하늘엔 기러기 들이 날라 다니고....용천 소나무마주나무 사이로 멀리 화포 봉화산 방향으로 해가 떨어지고 있다.까치들이 까치 까치 설날은 오늘이라고 말하는것 같다.굴거리 나무카페 옆의 온실에도 들어가 본다.이 꽃은 카페 안에 있었던것 같은데 이곳으로 쫒겨난것 같다...ㅎ구정 명절, 진이 만이 가야정원을 지키고 있다.카페 안에서 진한 커피를 한잔하며 해가 떨어 지기를 기다리고.....해가 떨어지고 있다.. 그런데 솔섬 있는데가 아니고 봉화산 방향으로 떨어 지고 있다.이젠 일몰 모습도, 노월 일몰 전망대가 아닌 가야정원 꽃동산에서 보아야 할것 같다.해가 떨어지고 있고, 난 해를 따라 가야정원 꽃동산으로 향한다.고인돌 같은 삼층 돌탑이젠 가야정원 꽃동산에 올라 일몰을 감상해 본다.이렇게 해는 떨어지고, 붉은 노을 모습은 볼수가 없었다.이렇게 가야정원을 돌아 일몰 전망대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