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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근교 섬/-. 돌산근교

봄의 전령사 봄꽃들을 만나 본다.

▣  현재 봄꽃들은 무엇이 피었을까....

 
 
■ 일시: 2024. 2. 11. (일), 오전. 
■ 코스:  여수 돌산 .
 
    그동안 신상의 봄의 전령사 인 개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등을 만나 보았고...

 

    오늘은 돌산 어느 골짜기로 들어가

    많은 개체수가 아니지만,

    그곳은 봄의 전령사들을 한꺼번에 만나 볼수 있는 장소를 다녀 온다.

 

    개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길마가지나무,

    그리고 콩짜개덩굴과 고란초도 만나 보고

    매화나무 꽃, 동백 꽃도 만나 본다.

 

활짝핀 길마가지나무 꽃

 

계곡물이 흐르는 돌산의 어느 계곡으로 들어가 본다.
먼저 개복수초를 만나 보고...
개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이 같이 보인다.

 

 

이젠 변산 바람꽃을 만나 본다.
많은 개체수가 아니지만 그런대로 아씨들을 만나 볼수 있는 공간이다.

 

 

이제 분홍 노루귀와 흰 노루귀를 담아 본다.
아직 어린 노루귀들만 보인다.

 

 

길마가지나무 꽃도 활짝 피었고...

 

 

이 골짜기엔 콩짜개덩굴이 내가 본 최고의 장소이다.
콩짜개덩굴의 포자 모습도 담아 본다.

 

 

고란초도 있고
고란초의 포자 모습

 

백양꽃 새싹이 파랗게 올라오고 있다.
이제 서서히 하산 하고....
백매화 꽃도 활짝 피고
청매화 꽃도 활짝 피었다.
동백 꽃도 활짝 피고....
하산후 농장에 들러 분재도 구경하고...
오래전 부터 알고 있던 주인장께서, 마삿줄 분재 화분을 하나 줘서 집으로 가져 오고...

 

 

※ 오늘도 이렇게 꽃들을 만나보며  돌산을 가볍게 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