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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근교 섬/-. 돌산근교

여수의 봄꽃 삼인방은 이제 지고 있다.

 

▣  개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들을 만나 본다.

 
 
■ 일시: 2024. 3. 01. (금. 삼일절), 오전 
■ 코스:  여수 돌산 .
 
    현재의 개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상태가 궁금하다.

 

    개복수초, 연초부터 계속 보아 왔고..

    변산바람꽃, 날씨가 추워 개화 상태가 궁금하고..

    노루귀, 핀지 좀 되었지만 지금 상태가 궁금하고..

 

    봄의 전령사 삼인방을 한꺼번에 볼수 있는 장소를 찾아가 본다.

 

    먼저 노루귀 상태를 본다.

    날씨가 추워 이제 막 올라오고 있지만 화려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개복수초, 이제 꽃들은 지고 잎들이 올라오고 있다.

    변산바람꽃, 이곳 자생지에는 벌써 지고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올해 마지막이 될수 있을것은 모습들을 만나고 온다.

 

개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삼인방을 한컷에 담기는 어렵다.

 

먼저 노루귀 들을 만나 본다.
여럿이 모여있지 않고 따로 따로 노는것 같다.
어린 줄기에서도 꽃들은 피고 있고...
요리조리 다니며 노루귀들을 만나 본다.

 

 

길마가지나무 꽃

 

 

백양꽃, 이제 잎들이 많이 올라온것 같다, 8월이 되면 잎이 지고 백양꽃이 활짝필것 같다.
삼인방을 만날수 있는곳, 한컷에 담아 본다.
개복수초와 노루귀
이제 개복수초는 잎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이곳의 노루귀는 웬지 신통치 않다.

 

 

변산바람꽃, 이곳에서는 벌써 얼어 버리고 몇개체 안보인다.

 

여로 잎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제 이곳의 콩짜개덩굴 들을 만나 본다.
계속되는 비로 잎들이 생기가 보인다.

 

 

※ 이렇게 오늘도 내년을 기약 하며, 돌산에서 가볍게 꽃들을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