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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61

 

 

▣ 순천만의 칠면초와  여름 꽃들이 활짝핀  "순천 가야정원"  풍경.

 
■ 일시:  2024. 8. 17 . (토),  늦은 오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해룡면 농주리 230-10).

 
 
   요즈음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낮에는 뜨거운 날씨 움직이지 못하고, 늦은 오후 가야정원을 방문해 본다.
 
   그동안 폭염이 계속되고 있지만,
   가야정원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들과 여름 풍경, 그동안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궁금하여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보며 현재의 모습을 담아 본다.

 

    폭염과 가뭄 속에도 가야정원의꽃들은 활짝 피고 있었고..

    순천만의 칠면초는 붉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 본다.

 

가야정원 뒷동산에서 본 배롱나무와 순천만의 칠면초 모습

 

뜨거운 날씨와 가뭄으로 활짝 피었던 코스모스는 시들어 가고 있다.
이제 가야정원을 나의 코스로 한바퀴 돌아 본다.
무화과 나무 밭주위의 사계절 장미 꽃들을 만나 본다.
장미 꽃들이 활짝 피었다.
배롱나무 아래 여름 꽃들이 활짝 피었다.
백일홍, 천일홍, 맨드라미...
범의꼬리 꽃
목수국 꽃들도 아직 활짝 피어 있고....
배롱나무 꽃들도 활짝 피었다.
팝콘 같은 흰배롱나무 꽃
분홍 상사화도 활짝 피었다.
상사화에 이어 이제 조금만 있음 백양꽃, 꽃무릇이 올라 올것 같다.
백합꽃
여름인데... 가을을 느끼게 하는 벚나무 잎들이 많이 떨어져 있다.
더위 탓인가 포도는 열리다가 삭아 내리고 있다.
가야정원의 텃밭, 상추를 심으려고 잡초를 제거하고 있고....
대추는 실하게 많이 달렸다.
이제 뒷동산에 올라 활짝핀 배롱나무을 만나 본다.
작년에 식재해 놓은 배롱나무, 벌써 꽃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그아래 핑크뮬리 싹들도 많이 올라와 있고...
멀이 와온의 솔섬 방향 모습
멀리 별량 봉화산과 순천만의 갯골 모습
뒷동산에서 본 순천만의 칠면초 모습, 용산 전망대에서 보는것 보다 이곳이 더 좋은것 같다.
노랗게 핀 황화 코스모스와 앞쪽으로는 붉게 물들어 가는 칠면초가 보인다.
뒷동산에서 하산 하면서 본 가야정원의 모습
홍가시나무와 못수국 모습
올해 두번째 피는 활짝핀 황화 코스모스 모습
사랑의 오작교 주위를 한바퀴 돌아 본다.
미국 능소화
분홍 낮달맞이꽃이 있는 오작교 풍경
오늘도 가야정원에 많은 내방객들이 찾아 온것 같다.
두번째 피었던 분홍 낮달맞이꽃 군락지, 꽃들이 이제 보이지 않는다.
천일홍 꽃들은 지 세상인냥 활짝 피었다.
이곳의 배롱나무 꽃들도 활짝 피었고....
애기 부들도 많이 보인다.
이곳의 배롱나무 꽃들은 보이지 않고, 맥문동만 활짝 피었다.
모과 열매도 익어 가고 있다.
명자 열매.
이것 또한 명자 열매인데.. 노랗게 익은것 같다.
뜨거운 날씨 속에 수박도 실하게 익어가고 있다.
이제 다른길로 되돌아 가고....
활짝핀 맥문동 꽃
여우꼬리 맨드라미
애기 사과도 익어가고 있다.
석류 열매
분홍 낮달맞이 꽃이 한송이만 보인다.
금관화
해바라기, 해바라기도 여러 종류가 있는가 보다 이제야 피는 꽃도 보인다.
백일홍 꽃
시계초 꽃들을 만나 본다.
한나무에서 여러가지 모양이 보인다.
분홍 낮달맞이 군락지 이곳은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다.
핑크뮬리 꽃밭
배롱나무와 목수국
다알리아와 메리골드
가뭄으로 호수의 물도 말라가고 있다.
이제 밖으로 나와 순천만의 칠면초를 만나 본다.
칠면초, 올해의 모습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칠면초를 만나 보고 다시 가야정원으로 향한다.
농게.
짱뚱어 새끼와 고동 모습
가야정원으로 돌아와 만나 본 일일초 모습
멀리 와온의 솔섬이 보인다.
키다리 나무
꽃동산에 올라 본 순천만의 칠면초 모습
오늘 일몰 모습을 볼려고 했는데.. 구름 때문에 못 볼것 같다.
콩지압길의 메리골드 꽃
이제 황화 코스모스 군락지를 한바퀴 돌아 본다.
백일홍과 황화 코스모스
두번째 피는 황화 코스모스가 더 아름 다운것 같다.
코끼리 마늘을 수확하고 그곳에 식재한 백일홍 꽃들이 활짝 피었다.
이곳의 분홍 낮달맞이 꽃이 제일 풍성 한것 같다.
용송 나무.
마주나무 주위의 분홍 낮달맞이 꽃
갈대길, 이정표가 생겼다.
갈대길 모습
가야정원의 꽃들은 계절마다 변하고 있다.
온실 안에는 새롭게 선보일 꽃들이 즐비하다.
이렇게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 보고, 사모님이 주신 아메리카노로 땀을 식혀 본다.
일몰을 볼수 없은것 같아.. 이젠 집으로 ~~~
혹시나 일몰을 볼수 있으나 했지만 오늘은 아닌것 같다.

 

 

※ 오늘도 이렇게 61번째로 순천만 가야정원을 방문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