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눈 오는날

 

 

※ 오늘 여수에 많은 눈이 내렸다.

산을 오를려다 포기하고, 가장리에서 신풍까지 눈을 맞으며 임도 길을 걸어본다.

 

       

        ■ 일시 : 2012. 12. 7(금) 약 2시간

    

        ※ 여수에 이렇게 눈이 내리는것은 간만에 처음이다.

            산을 오를려다 눈이 많이 내려 포기하고, 임도길로 눈을 맞으며 걸어 본다.

            율촌 중산마을에서 시작하여 신풍까지 눈을 맞으며 걸어 가는동안 

            수암산, 간리봉, 봉화산등 산 풍경은 볼수가 없었지만, 설경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 신풍 봉화산의 설경

 

▲ 오늘의 코스 (임도길)

 

▲ 눈이 많이 내리기전, 중산마을에서 출발점을 잡고

( 눈이 많이 내려 우산도 쓰고, 완전무장을 하고....)

 

▲ 중산마을회관 앞을 지나고,

 

▲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 발자국을 남기며 걷는길 좋다...

 

▲ 눈이 더 세차게 내린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 수암산 투구봉이 보이고

 

▲ 투구봉을 당겨보고

 

▲ 투구봉과 수암산 모습

 

▲ 눈이 더욱 세차게 내리고

 

▲ 오늘 걸어야 할 임도길

 

▲ 우측은 시립묘지, 좌측 임도길로 접어들고

 

▲ 채석장엔 눈이 내려도 일을 하고 있다

 

▲ 발자국만 남기고, 아무도 없는길 혼자 가고 있다...

 

▲ 임도길 옆 사방땜 모습

 

▲ 계곡엔 눈이 쌓여가고....

 

 

 

▲ 눈이 좀 그친것 같다, 계곡 모습

 

▲ 간리봉 모습을 보려고, 농원쪽으로 가보지만 간리봉이 보이지 않는다

 

▲ 농원 나무에도 눈이 쌓이고

 

▲ 농원에서 돌아와 임도길을 다시 간다

 

▲ 벌목한 나무 사이로 간리봉이 보인다

 

▲ 간리봉을 당겨 보지만 흐릿하게 보인다

 

▲ 산곡저수지, 전용차도로 올라가 본다

 

▲ 눈이 많이 내려 차들이 가지 못하고, 주차장이 되어 버렸다.

 

▲ 순천방향은 막혀도 여수방향은 그런데로 길이 뻥 툴렸다..

 

▲ 신풍 봉화산, 경치가 좋다...ㅎㅎ

 

 

 

 

 

 

 

 

 

▲ 봉화산 흔들바위

 

 

 

▲ 설경 모습을 구경하고 임도길로 계속....

 

▲ 뒤 돌아본 산곡저수지와 차량전용도로 모습

 

▲ 신풍 봉화산

 

▲ 여수 공항도 보이고

 

▲ 길옆 쑥부쟁이가 아직도 피어있고

 

 

 

▲ 산곡저수지 모습

 

▲ 여수공항 모습

 

▲ 저앞 국도에도 차량들이 움직이질 않고 있다.

 

▲ 뒤 돌아본 모습

 

▲ 순천방향 차들이 움직이질 않고 있다....

 

▲ 눈도 많이 내린것 같지 않은데, 차들은 움직이지 않고....

그래도 여수방향은 뻥 뚫리고, 버스 오기를 기다린다....

 

 

 

※ 여수에 간만에 온 눈, 2시간여에 걸쳐서 눈을 맞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