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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산 /-. 호랑산, 영취산

여수 진례봉(영취산) 꽃무릇 군락지 탐사

 

 

▣ 여수 영취산(진례봉) 꽃무릇 군락지

 

       ■ 일시: 2013. 9. 14 (토) 오후 , 풀꽃사랑 회원 13명과 함께

       ■ 코스: 둔덕 → 호랑산 둘레길 → 사근치 → 임도길 → 봉우재 →  임도길 → 북암골(꽃무릇 군락지) → 흥국사  (약 4시간 )

   

 

      □  여수 영취산 북암골 계곡을 따라 1만여평에 펼쳐진 초자연 꽃무릇단지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오늘 풀꽃사랑 회원들과 영취산(진례봉)의 꽃무릇 군락지를 다녀온다. 

           영취산은 봄에 진달래가 만발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산행객들이 다녀간다.

           그러가 초가을 여기에 진달래 말고도 꽃무릇 군락지가 있다는 것을 아는이는 별로 없다.

           오늘은 회원들에게 만발한 꽃무릇 군락지를 보여주고자 안내하여 다녀온다.

 

           처음 계획은 상암 농협앞에서 출발 하기로 했었는데, 변경되어 둔덕 여도중앞에서 출발

           새로 조성된 호랑산 둘레길로 남해화학 사택 경유 사근치까지 간다.

           오전까지 비가 줄기차게 내렸는데 그쳐 산행을 오후 2시 20분경 출발 하였는데 좀있다 또 비가 부슬부슬 내려

           코스를 또 변경, 사근치에서 봉우재까지 삼나무가 우거진 임도길로 봉우재까지 간다. 

 

           얼마 되지 않는 회원, 임도길 선두 그룹 봉우재에서 잠시 간식 타임을 갖는 동안

           후미 그룹은 봉우재를 지나 상암까지 가버리고....ㅠㅠ

           연락후 다시 뭉치는 시간 많이 지체 되었다...

 

           봉우재에서 새로 생긴 임도길을 따라 가다가 북암골 계곡으로 들어선다.

           계곡에서 좀 내려가니 꽃무릇이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엔 모두가 꽃에 취해 발걸음이 더디다.

           이런 계곡에 이렇게 야생으로 자란 아름다운 꽃들이 있다니....

 

           아쉬운게 있다면 좀더 이른 시간에 꽃무릇을 보았다면 좋았는데...

           날이 어두워지고 군락지를 사진으로 담기엔.....

           그래도 오늘 여수에도 이렇게 좋은 꽃무릇 군락지가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것 같다.........

 

 

 

▲ 영취산(진례봉)의 꽃무릇 군락지 모습

 

▲ 풀꽃사랑 회원, 둔덕삼거리를 출발 남해화학 사택 정문을 지나

 

▲ 호랑산 둘레길로 접어든다

 

▲ 호랑산 둘레길 안내도, 이코스는 1 → 2코스(3.4km)를 산행하고

 

▲  편백나무 숲을 통과하고, 평상과 안락의자도 설치되어 있고

 

▲ 이정표, 2코스 지점을 향하여

 

▲ 호랑산 둘레길 조성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다

 

▲ 계곡의 3개의 다리중 첮번째 다리를 통과하고

 

▲ 두번째 다리, 계곡물은 별로 흐르지 아니하고

 

▲ 아직도 가을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 두번째 다리의 윗쪽 물이 많이 흐르면 좋았을걸...

 

▲ 둘레길에 보이는 농작물 코스를 지나고

 

 

            

▲ 대나무 숲도 통과하고

 

 

▲ 둘레길에는 고송의 소나무도 많고

 

▲ 촉촉히 비가 내리는 지금, 이름 모을 버섯도 많이 보이고

 

▲ 가을비에 둘레길이 걷기가 좋다

 

 

 

 

▲ 1 →2지점까지의 3개의 다리중 마지막 다리

 

 

 

▲ 둘레길 2지점에 다다르고, 우측으로는 호랑산 정상으로 오르는길

 

▲ 둘레길 2지점에서 3코스 반대 사근치로

 

▲ 사근치로 내려오는 회원들

 

▲ 사근치에서, 보이는 직진 임도길을 따라 봉우재까지 간다

 

 

            

▲ 벌개취미 꽃도 보이고

 

 

▲ 임도길 먹구슬나무에 열매도 달렸고

 

▲ 가을비는 계속 조금씩 내리고 있다..ㅠㅠ

 

 

            

▲ 임도길의 편백나무 숲을 통과하고

 

 

▲ 물기를 머금고 있는 물봉선화

 

▲ 임도길 직진 영취산 봉우재 방향으로

 

▲ 임도길 뒤로는 남해 망운산이 보이고

 

▲ 회원들 이런저런 애기로 힘든줄 모르고

 

▲ 진례봉, 개구리바위, 가마봉이 보이고

 

▲ 봉우재에 도착해서, 진례봉은 오르지 아니한다

 

▲ 꽃무릇을 보기위해 신설된 임도길로 가다가 북암골로 하산하는 코스

 

▲ 진례봉 반대, 시루봉 모습

 

▲ 평상에서 가지고 온 간식을 나누워 먹고

 

▲ 봉우재에서 신덕방향, 망운산은 운무에 가려 보이지 않고

 

 

            

 

 

            

▲ 저번주에 보았던 바디나물이 꽃이 피었다

 

 

 

 

▲ 봉우재에서 도솔암까지 물건을 운반하는 도르레도 보이고

 

▲ 봉우재에서, 뒤딸아오던 회원이 이곳을 지나쳐 상암쪽으로 가 기다리고...

 

▲ 봉우재에서 진례봉 안내도, 북암골로 내려가는 코스는 표시가 안되었다...ㅠㅠ

 

▲ 새로생긴 임도길을 가면서 도솔암을 쳐다보고

 

▲ 새로생긴 임도길, 1차로 헬기장까지 되어있다

 

▲ 뒤돌아 본 모습

 

▲ 멀리 좌측으로는 호랑산, 우측 아래로는 흥국사가 보이고

 

▲ 임도길 만들면서 베틀산에서 북암골로 내려가는 길 표시를 안해 놓앗다...ㅠㅠ, 좌측으로 내려간다

 

▲ 북암골로 내려가는길

 

▲ 벌써 꽃무릇이 보이기 시작한다

 

 

 

 

 

 

 

 ▲ 맥문동도 보이고

 

 

 

 

 

 ▲ 등산로 길에도 보이지만 최고의 군락지는 좀더 밑으로 내려가야 된다

 

 

 

 

 

 

 

 ▲ 최고로 많은 꽃무릇 군락지 모습

 

 

 

 

 

 

 

 

 

 ▲ 완전히 꽃무릇 천지다, 풍경이 황홀하다....

 

 ▲ 인증샷도 날려보고

 

 

            

 ▲ 회원들의 인증샷도 찍어본다

 

 

            

 

 

             

 

 

             

 

 

             

 

 

 

 

 

 ▲ 등산로길 옆에서 군락지가 형성 되어 있고

 

 ▲ 날이 좀 어두워 그림이 별로다,,,ㅠㅠ

 

 

 

 

 

 

 

 

 

 

 

 

 

 

 

 ▲ 북암골로 내려서니 벌써 날이 져물기 시작한다..

 

 ▲ 북암골계곡 입구의 흔들바위(소원바위) 모습

 

 ▲ 그동안 보이지 않던 탑도 보이고

 

 ▲ 흥국사 대웅전은 지나치고

 

 ▲ 거북이탑도 다시 세워지고

 

 

 

 ▲ 약 4시간여의 산행 흥국사 정문을 나서면서

 

 ▲ 흥국사에서 버스를 탈수 있었지만, 중흥삼거리까지 걸어와 가볍게 몸도 풀어보고

 

 ▲ 선원동 금호아파트 부근 식당에서 삼겹살과 막걸리로 뒷풀이도 하고

 

 

            

▲ 식당에서 맛나게 먹고 .....

 

 

※ 여수의 가을에만 볼수있는 꽃무릇 군락지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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