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랑산을 넘어 멍덕산 경유 흥국사까지.
■ 일시: 2017. 9. 16 (일), 홀로
■ 코스: 여도중 → 호랑산 → 삼거리 → 임도길 → 멍덕산 →흥국사, (약 3시간)
□ 제 18호 태풍 "탈림"이 올라오고 있는데, 바람은 세차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어제는 영취산 북암골의 꽃무릇을 보고 왔고,
오늘은 멍덕산 정수암터에 피어있는 꽃이 궁금하여 가보는데...
봄에 피어있는 잎만 보다가 꽃무릇인줄 알았는데 백양꽃 이었다. ㅎㅎ
여도중에서 출발하여 호랑산을 넘어, 임도길로 가다가 멍덕산으로 접어든다.
그곳 등산로는 찾아오는이 없어 길을 찾기 어렵다.
난, 몇번을 가 보았지만 나도 약간은...ㅠ
그동안 궁금했던 정수암터의 꽃은 백양꽃 이었다.
많은 군락은 아니지만 많은 개체수가 보였다.
(다음엔 꽃이 활짝 피었을때 가보고 싶다)
멍덕산 정수암 계곡 능선을 따라 흥국사로 하산 했다.
▲ 호랑산 정상에서 본 여수쪽 모습
▲ 오전 9:45분, 여도중 옆으로 호랑산으로 올라간다
▲ 예바군 훙련장을 지나고
▲ 다른길 여도중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가기전 우측으로 간다
▲ 전남대 여수캠퍼스 방향
▲ 이길은 호랑산 암반 등벽을 연습하는 분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 맥문동이 아직도 보인다
▲ 뒤 돌아본 모습
▲ 암벽 등반 하는 분들의 쉬는곳...ㅎ
▲ 이렇게 보이는 곳도 있고, 다음 부터는 길에 잔가시가 많아 힘들었다.
▲ 이제 호랑산 주 등산로를 마나고
▲ 앞에 호랑산 정상이 보인다
▲ 호랑산 정상의 암반 모습
▲ 층꽃나무에도 꽃이 올라온다
▲ 호랑산 정상,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거세다
▲ 남수방향 공단쪽 모습
▲ 여수방향쪽 모습
▲ 상암쪽 남해화학 방향 모습
▲ 용수마을 앞 논에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 지나온 능선과 멀리 여천방향 모습
▲ 좌측에 가고자 하는 멍덕산, 우측엔 영취산이 보인다
▲ 뒤 돌아본 호랑산 정상 모습
▲ 호랑산에서 멍덕산 경유 흥국사까지 가는 예전 등산로길 지도
▲ 삼거리, 우측은 자내리 방향 난 좌측으로 간다
▲ 바람은 불지만 시원하고 좋은길은 계속 된다
▲ 세찬 바람에 밤송이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
▲ 임도길을 만나고
▲ 호랑산 둘레길 안내도와 MTB 임도길 안내도가 보인다. 난 직진
▲ 임도길에서 우측 멍덕산 입구로 올라간다
▲ 묘지가 있는 삼거리, 좌측으로 가고
※ 이길은 초보자가 가긴 어려운 길이다. 등산로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ㅠㅠ
▲ 멍덕산 정상의 돌탑
▲ 잔가지.. 길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 넓은 공터에서 10시 방향으로 길은 나있다
▲ 여기서도 좌측으로 하산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 멍덕산에서 하산하고
▲ 정수암터에 다다르고
▲ 처남성 열매
▲ 꽃무릇인줄 알았는데 백양꽃 이었다
▲ 몇년전 5월달에는 잎만 보여 어떤 꽃인줄 몰랐다
▲ 이곳에 백양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 아직 지지않는 백양꽃이 몇송이 보인다
▲ 다른 백양꽃은 지고...
▲ 이제 서서히 하산하고
▲ 바위굴 잇는데를 지나고
▲ 계곡물의 이끼 모습
▲ 이쪽 길도 희미하게 보인다
▲ 자내리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만나고
▲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른다
▲ 위에서 본 흥국사 모습
▲ 흥국사 계곡물이 힘차게 흘러 내린다
▲ 흥국사 경내 주위에 있는 꽃무릇 몇장 찍어본다.
▲ 도로 옆에 심어 놓은 꽃무릇도 활짝 피었다
▲ 오후 12:43분, 여도중에서 시작하여 3시간의 산행을 종료한다
▲ 흥국사 정문
※ 12:45분, 묘도에서 출발(12:30)하는 61번 버스가 바로 흥국사로 들어와 버스를 타고 여수로 ~~
■ 이젠 꽃무릇도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다.
'여수의 산 > -. 호랑산, 영취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흥국사 옛길을 찾아서 (0) | 2018.08.05 |
---|---|
여수 영취산의 진달래꽃 (0) | 2018.04.07 |
여수 영취산에 활짝핀 꽃무릇 (0) | 2017.09.15 |
여수 영취산 진달래꽃이 활짝 피었다. (0) | 2017.04.08 |
여수 영취산 임도길 (0) | 2016.10.22 |